우방(회장 이순목)이 서울 가양지구내 상업지구에서 지상8층의 대형
상가를 선착순으로 임대하고있다.

가양지구 중고자동차시장과 우성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5층 지상8층으로 지어지며 연면적은 1천6백80평이다.

분양중인 상가는 지하1층-지상8층 9개층으로 지하1층에는 대중음식점,
1층에는 생활편의점,2층에는 식당가,3-4층에는 각종 병원,5-6층에는
하원및 교습소,7-8층에는 사우나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하4층-지하2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신청자의 요구에 따라 점포가 구획될 예정인 이 상가의 평당임대가격은
1층이 6백50만원,나머지층은 2백만원-3백만원선이며 이중 보증금이 60%,
월임대료가 40%이다.

이 상가의 임점시기는 내달말이다.

가양지구와 인근 등촌지구에는 1만6천가구가 이미 입주한 상태이며
올해안에 1만2천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659-1160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