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견업체인 한백건설(대표 강종열)이 24일부터 마산 자산동에서
아파트 120가구를 분양한다.

20층 1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3평형이 60가구,33평형이 40가구,
54평형이 20가구이다.

분양가격은 9%옵션을 포함한 로열층기준으로 23평형이 6천2백88만원,
33평형이 9천5백85만원,54평형이 1억5천9백63만원이다.

이 단지는 뒤로 추산공원이 있고 앞으로는 합포만이 내려다보여
전원풍의 주거여건을 갖추고있는게 특징이다.

또 인근에 마산중고교 마산여고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단지내 여건으로는 차안에서 리모콘으로 작동할수있는 차고를 비롯
라디오폰등 첨단설비가 갖추어져있고 특히 거실전망창을 환기및 단열
채광효과가 뛰어난 독일식시스템창이 설치된다.

☎ (0551) 47-1100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