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 '메트로점' 매장 전환 .. 음반도 가격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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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백화점이 명동 메트로미도파점의 대형 음반매장 "파워스테이션"을
가격파괴형매장으로 최근 전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 2백50평의 면적에 설치된 파워스테이션은 국내 최대규모인
5만5천종의 음반을 갖추고 있으며 중간유통과정을 배제하고 레코드사로부터
직매입한 각종음반을 시중 판매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과 팝음반을 2만종과 2만5천종씩, 일반가요와 동요,국악,종교음악
등의 음반을 1만종씩 갖추고 있으며 CD(컴팩트 디스크)를 중심으로 LD
(레이저 디스크)등 각종 음악소프트웨어와 음반소품을 대량으로 전시판매
한다.
미도파는 메트로미도파점의 주고객이 20대 전후의 젊은 고객인 점을 감안,
파워스테이션을 가격파괴형 매장으로 꾸몄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에따라
주변백화점과 대형서점및 명동상권을 중심으로 한 음반상가의 가격인하경쟁
확산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
가격파괴형매장으로 최근 전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 2백50평의 면적에 설치된 파워스테이션은 국내 최대규모인
5만5천종의 음반을 갖추고 있으며 중간유통과정을 배제하고 레코드사로부터
직매입한 각종음반을 시중 판매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과 팝음반을 2만종과 2만5천종씩, 일반가요와 동요,국악,종교음악
등의 음반을 1만종씩 갖추고 있으며 CD(컴팩트 디스크)를 중심으로 LD
(레이저 디스크)등 각종 음악소프트웨어와 음반소품을 대량으로 전시판매
한다.
미도파는 메트로미도파점의 주고객이 20대 전후의 젊은 고객인 점을 감안,
파워스테이션을 가격파괴형 매장으로 꾸몄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에따라
주변백화점과 대형서점및 명동상권을 중심으로 한 음반상가의 가격인하경쟁
확산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