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3사, 1조원가량 주식매수 여력...현금보유 비중 감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금보유 비중 증가세를 감안할때 중앙 3투신의 경우 주식형 신탁자산에서
1조원가량의 주식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투신사의 주식형 신탁자산중
현금보유 규모는 2조1천2백89억원으로 지난해말 1조6천8백47억원보다
4천4백42억원이 증가했다.
이에따라 산탁자산의 현금비중은 지난해말 13.0%에서 지난 22일 현재 17.9%
로 4.9%포인트가 늘어났다.
이들 현금자산은 콜이나 CD(양도성예금증서)로 운용되며 환매청구때 쓰기위
해 확보해 두는 단기성 자금으로 주식형의 경우 비중은 보통 10%전후로 유지
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현금자산 증가분과 정상적인 현금비중등을 감안할때 1조원가량
주식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신관계자는 "지난해말 시장침체로 현금비중을 늘려왔다"면서 "신탁자산
으로 주식을 매입하려면 시장회복이 전제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현재 현금자산및 비중은 한국투신 9천9백4억원(19.4%) 대한투신
6천9백84억원(16.6%)국민투신 4천4백1억원(17.0%)등이다.
<박기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1조원가량의 주식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투신사의 주식형 신탁자산중
현금보유 규모는 2조1천2백89억원으로 지난해말 1조6천8백47억원보다
4천4백42억원이 증가했다.
이에따라 산탁자산의 현금비중은 지난해말 13.0%에서 지난 22일 현재 17.9%
로 4.9%포인트가 늘어났다.
이들 현금자산은 콜이나 CD(양도성예금증서)로 운용되며 환매청구때 쓰기위
해 확보해 두는 단기성 자금으로 주식형의 경우 비중은 보통 10%전후로 유지
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현금자산 증가분과 정상적인 현금비중등을 감안할때 1조원가량
주식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신관계자는 "지난해말 시장침체로 현금비중을 늘려왔다"면서 "신탁자산
으로 주식을 매입하려면 시장회복이 전제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현재 현금자산및 비중은 한국투신 9천9백4억원(19.4%) 대한투신
6천9백84억원(16.6%)국민투신 4천4백1억원(17.0%)등이다.
<박기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