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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안테나] 14년 장수 웰치 GE회장, 건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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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재계를 대표하는 최고경영자중 한 사람인 존 F.웰치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의 장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전구 냉장고 제트엔진부문및 NBC방송국을 거느리고 있는 GE왕국을
    14년간 이끌어온 그가 건강문제로 곧 사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59세인 웰치회장은 원래 오는 2000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키로 돼있다.

    그러나 최근 갑자기 건강이 악화돼 두차례 심장수술을 받자 사내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웰치회장이 곧 후계자를 선정한후 물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비등하다.

    건강하던 그는 이달초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켜 브릿지포트시
    (코네티컷주)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후 병세가 다시 악화돼,지난주엔 웰치회장을 실은 회사비행기가 보스턴
    시의 매사추세츠종합병원으로 날아갔다.

    이곳에서 다시 수술을 받은뒤 지난 22일 퇴원했다.

    아직 정식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그를 놓고 회사내부에선 웰치회장이
    업무를 재개하더라도 머잖아 후계자를 지명하고 은퇴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현재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들은 게리 로저스(50) GE플라스틱 수석
    부사장과 데니스 댐머만(49) 금융담당수석부사장, 게리 웬드트 GE캐피탈
    서비스사장(53)등 모두 6~7명에 이른다.

    웰치회장은 국내 모재벌그룹의 명예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매우 두터워
    GE와 이 그룹간에 긴밀한 업무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정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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