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25일 소속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사무처에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등록했다.

이날 교섭단체등록에는 한영수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구자민련소속의원
12명 전원과 구신민당소속 의원중 임춘원 현경자의원을 제외한 8명이
서명했다.

이로써 국회내 원내교섭단체는 민자 민주당과 함께 3개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