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용산가족공원등 전국 7곳에서 국민학생및 미취
학 아동 4천1백명을 대상으로 "95 어린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대잔치"를
개최한다.

"푸른하늘 푸른강산 푸른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6
명과 대학생이 환경을 주제로한 공동창작그림을 그려 환경부에 기증할 예
정이다.

또 3천여개의 음료캔으로 남대문 모형을 만드는등 폐품을 활용한 미술작
품 제작과 쓰레기 분리시합등 환경관련 행사도 마련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