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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화학업계 아시아투자 확대...엔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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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의 기업들이 엔고를 피해 해외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장치산업인 종합화학업체들도 앞으로 2-3년내에 아시아지역에 5
    천억엔이 넘는 설비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보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내에 연간 62만t의 텔레프탈산(PTA) 생산설비를 갖고
    있는 미쓰비시화학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있는 합작회사의 생산설비를 96년
    까지 모두 50만t,2천년까지는 70만t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또 급격한 인구증가로 합성섬유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인도에도 35만-40만
    t의 생산설비를 신설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미쓰비시측은 세지역의 설비신.증설이 끝나는 오는 2천년에는 총생산능력이
    연간 3백만t으로 늘게 되며 투자규모는 모두 7백억-8백억엔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미토모화학도 싱가포르에서 쉘사등과 함께 2천2백억엔이 넘는 자금을
    투자, 97년 2.4분기까지 에틸렌설비와 폴리프로필렌,폴리에틸렌 등 총 31만t
    의 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베흥산이 태국에서 오는 96년 가동을 목표로 연간 7만t의 카프로
    락탐을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건설중이며 도소도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필리핀
    에서 연산 6만t의 설비를 건설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이 지역의 화학제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수익성이 높
    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하고 현재 5%정도인 화학업계의 해외생산비중이
    오는 2천년에는 10%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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