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주식시장침체로 현금배당을 줄이고 주식배당을 늘렸다.

동방페레그린을 제외한 31개 증권사가 27일까지 주주총회를 마친
결과 현금 4%와 주식 3.1%를 배당키로해 현금 4.8% 주식2.2%를 배당한
지난해에 비해 주식배당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은 또 지난해 영업수익이 평균 1.9%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무려 21.3%가 줄어들어 지난해 11월이후의 주가하락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