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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등세 보이던 계란값 오랜만에 반락세..생산량 증가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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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등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지속하던 계란값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오랜만에반락세로 돌아서고있다.

    30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수급불균형으로 속등하던 시세가
    산량량이 증가하면서 공급사정이 원활해지자 각규격이 반락세를 나타내
    고있다.

    농장출하가격을 기준으로 특란(60g이상)이 줄(10개)당 50원이 또 떨어
    져 7백90원을 형성,보름사이에 80원이나 반락했고 대란(55g이상)과 중란
    (48g이상)도 같은기간에 줄당 50원과 30원이 내려 7백20원과 6백90원에
    출하되고있다.

    또 소란(45g이상)과 경란(45g이하)도 줄당 30원씩 하락해 6백40원과
    4백70원을 형성하고있다.

    이에따라 유통단게에서도 연쇄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산란량이 증가하고있는데다 소비증가가 둔화되고있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장기보관이 어려워져 앞으로 시세는 좀더 하락할것
    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생계값도 닭고기 소비에비해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산지평균가격이
    kg당 1천4백원선을 유지하던것이 최근들어 2백원이 떨어져 1천2백원선을
    나타내고있다.

    앞으로 삼계탕용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있으나 수입닭
    물량이 늘어나 오히려 시세는 좀더 하락할것으로 관련업계에서는 예상
    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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