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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형수익증권 연장여부 놓고 은행-투신사간 의견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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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이 투신사들로부터 사들인 주식형수익증권의 연장여부를 놓고 은행
    과 투신사간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30일 금융계에따르면 5대시중은행과 신한은행등 6개 시중은행이 지난90년
    3개 투신사들로부터 사들인 2천9백54억원어치의 수익증권만기가 지난 27일
    돌아왔으나 연장조건을 놓고 은행과 투신사간에 의견이 맞서 연장여부를 결
    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9일 은행증권부장들과 투신사담당부장회의에서 은행들은 1년을 연장
    하되 3개월후 환매가 가능토록하자는 의견을 내세웠으나 투신사들은 1년을
    연장하되 6개월후 환매가 가능토록 하자고 주장했다.
    은행들은 또 수익증권의 수익률이 10%를 넘으면 언제든지 환매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투신사들은 이를 거부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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