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기업인수과정서 30억원 변칙지출 적발...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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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30일 포항제철이 계열기업인 포철산기를 통해 정비부문협력업체인
성림기업을 인수하면서 30억원을 변칙 지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포철이 인수대상기업인 성림기업의 자산을 과다하게 평가,30억원
을 더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포철은 자산평가차이 때문에 30억원이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변칙지출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들의 징계문제를 논의했으나 감사
위원들간의 이견으로 2~3일후 다시 회의를 열어 감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성림기업을 인수하면서 30억원을 변칙 지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포철이 인수대상기업인 성림기업의 자산을 과다하게 평가,30억원
을 더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포철은 자산평가차이 때문에 30억원이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변칙지출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들의 징계문제를 논의했으나 감사
위원들간의 이견으로 2~3일후 다시 회의를 열어 감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