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균 나산그룹회장이 30일 제주 호텔신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
인 협의회(APBA)"창립대회에서 초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에 창설된 APBA는 아시아 각 나라 민간차원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아
시아에서 사업체 규모가 5백위안에 들거나 연간 매출규모가 미화 1천달러 이
상인 기업의 대표들로 각 나라 JC(청년회의소)회장의 추천을 받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