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
대회에서 한국대표 박성균7단이 6승2패로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우승은 7승1패(SOS포인트 42)의 일본 히라다7단이, 준우승은 역시
7승1패(SOS포인트 41)의 중국 스홍이7단이 차지했다.

이로써 나라별 역대우승수는 중국10회, 일본6회, 홍콩1회가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