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우성건설, 내년까지 5천4백억원 자구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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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설이 서울 다동건물과 대전리베라호텔 부산전포동 주상복합건물신축
부지 서울서초동우성쇼핑센터등 보유 부동산과 우성모직 우성파이낸스등
3개 계열회사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각한다.
우성건설은 보유 부동산과 계열회사중 일부를 내년까지 팔아 총5천4백억여
원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자구노력계획서"를 주거래은행인 제일은
행등 채권은행에 1일 제출했다.
우성건설은 자구노력계획서에서 대전리베라호텔과 우성유통산하 3개 우성
쇼핑센터 부산전포동 주상복합건물신축부지등 5군데의 부동산을 올 연말까지
매각,3천7백억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성건설은 또 현재 한미은행과 추진중인 서울다동소재 신축건물의 매매계
약을 조만간 마무리,1천2백억여원을 확보키로 했다.
우성건설은 이와함께 계열사인 우성모직을 올해안에 매각하고 우성파이낸스
와 미국현지법인인 우성인터내셔널을 내년말까지 팔아 5백억원을 추가로 마련
하기로 했다.
이렇게되면 우성건설은 총5천4백억여원의 자금을 자구노력차원에서 마련하게
된다. 우성건설이 팔기로한 3개 우성쇼핑센터는 서울서초점과 대치점 잠실점
등이다
부산전포동부지는 우성건설이 오는 10월 첨단 주상복합건물을 짓기위해 확보
하고 있는 부지이다.
현재 은행등 금융권의 우성건설에 대한 여신은 지급보증을 포함,총1조여원
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4천억원정도가 담보부족여신인 것으로 알려졌
다.
우성건설이 자구노력등을 통해 5천4백억여원을 마련하면 담보부족분은 해소
되게 된다.
제일은행관계자는 이와관련,"우성건설은 자구노력계획서에 명기한 부동산외
에 광주백화점신축부지등 보유 부동산을 추가로 팔아 자금부족분을 메울 계획
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
부지 서울서초동우성쇼핑센터등 보유 부동산과 우성모직 우성파이낸스등
3개 계열회사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각한다.
우성건설은 보유 부동산과 계열회사중 일부를 내년까지 팔아 총5천4백억여
원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자구노력계획서"를 주거래은행인 제일은
행등 채권은행에 1일 제출했다.
우성건설은 자구노력계획서에서 대전리베라호텔과 우성유통산하 3개 우성
쇼핑센터 부산전포동 주상복합건물신축부지등 5군데의 부동산을 올 연말까지
매각,3천7백억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성건설은 또 현재 한미은행과 추진중인 서울다동소재 신축건물의 매매계
약을 조만간 마무리,1천2백억여원을 확보키로 했다.
우성건설은 이와함께 계열사인 우성모직을 올해안에 매각하고 우성파이낸스
와 미국현지법인인 우성인터내셔널을 내년말까지 팔아 5백억원을 추가로 마련
하기로 했다.
이렇게되면 우성건설은 총5천4백억여원의 자금을 자구노력차원에서 마련하게
된다. 우성건설이 팔기로한 3개 우성쇼핑센터는 서울서초점과 대치점 잠실점
등이다
부산전포동부지는 우성건설이 오는 10월 첨단 주상복합건물을 짓기위해 확보
하고 있는 부지이다.
현재 은행등 금융권의 우성건설에 대한 여신은 지급보증을 포함,총1조여원
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 4천억원정도가 담보부족여신인 것으로 알려졌
다.
우성건설이 자구노력등을 통해 5천4백억여원을 마련하면 담보부족분은 해소
되게 된다.
제일은행관계자는 이와관련,"우성건설은 자구노력계획서에 명기한 부동산외
에 광주백화점신축부지등 보유 부동산을 추가로 팔아 자금부족분을 메울 계획
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