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 일행이 3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평양공항에는 허종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고문이 나가 일행을
영접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리처드슨 의원의 방북은 경수로문제등에 관해 북한의 입장을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