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은 6일 지방자치제 입후보자들의 공식 선거비용관리를 위한
"필승다짐통장"을 개발,7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통장은 선거가 끝난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편의를 은행이 제공하는 점이 특
징이다.

동남은행은 가입자 모두에게 송금수수료(타행환송금수수포함)와 자기앞
수표 발행수수료 제증명발급수수료등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지방자치제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는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