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츠-지멘스, 공항건설 전자장비부문 수주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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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임러 벤츠사와 지멘스사는 가자지구에 들어설 첫 공항건설 공사의
전자장비부문을 수주하기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두 회사관계자들이 7일
밝혔다.
헬무트 콜 독일총리를 수행해 이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의장을 예방했던 한 독일 관리는 벤츠사가 공항건설과 관련, 자사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한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임러벤츠는 가자지구 공항프로젝트에 5천7백만달러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미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의 경우는 1천1백만달러규모의 주차설비관련 부문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
전자장비부문을 수주하기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두 회사관계자들이 7일
밝혔다.
헬무트 콜 독일총리를 수행해 이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의장을 예방했던 한 독일 관리는 벤츠사가 공항건설과 관련, 자사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한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임러벤츠는 가자지구 공항프로젝트에 5천7백만달러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미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의 경우는 1천1백만달러규모의 주차설비관련 부문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