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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품 사용않기 '실효'..환경부, 2만7천여곳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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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종량제실시에 따라 1회용품 사용하지않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일부 백화점과 식품접객업소들이 이를 어겨
    당국으로부터 무더기행정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10일 전국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백화점등 도소매업소에
    대해 벌인 지난 1.4분기중 1회용품 사용 특별점검결과 4백95개업소가
    이행명령을, 2만6천여개업소가 시정권고를 받는등 행정처분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중에서는 서울에 있는 KFC목동매장과 롯데리아 광장점,
    맥도날드 방배점등이 1회용컵과 포크등을 과다 사용하다 적발되어
    이행명령을 받아 외식업체들이 1회용품 사용하지않기운동을 많이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미도파 청량리점과 두봉백화점 뉴코아쇼핑센터 뉴코아백화점
    진로도매센터가 쇼핑백과 비닐봉투를 지급하다 적발되어 이행명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1회용품사용에 대한
    특별단속을 일선 시.도와 합동으로 벌여 상습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 로했다.

    < 양승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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