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11일 전력소모량이 적은 노트북 및 서브노트북용 고성능 90 펜
티엄 프로세서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 사용된 저전압기술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3.3V,노트북의 핵심부품
들을 2.9V에 작동할 수 있도록 해 30%정도까지 전력소모를 줄여준다.

이 제품은 75 펜티엄 프로세서에 비해 같은 전력하에서 20%정도 빠른 처리
속도를 나타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