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취약계층 복지증진대책 >

<>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현재 중학생.실업고생까지 지원하는 자녀
학비지원을 내년부터 성적이 상위 30%이내 인문고생에게도 확대.

<> 노인을 위한 소득및 의료보장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고령자적합직종"을 개발하고 70세이상 근로능력이 없는 생활보호대상
노인의 노령수당을 현재 월 2만원에서 98년 4만원까지 확대.

<> 장애인을 위한 소득및 의료보상 :장애인 자립자금 융자사업 대상가구와
지원액을 금년 612가구,800만원에서 내년 800가구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

<>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반 구축 :보건소를 보건복지사무소로 확대
개편, 금년부터 5개지역에 시범운영해 노인 장애인등 국민 요구에 탄력적
으로 대응.

< 여성 역할과 지위의 세계화 방안 >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20대초반, 육아기, 육아이후의 중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가정내의 여성역할과 사회활동이 양립될수 있는 모형개발.

<>여성의 평생교육제도 마련,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능력의
획기적 확충방안 마련.

<>여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남녀차별을 시정. 여성개발지표도
공표, 계속적인 점검및 주의를 환기.

<> 추진일정및 방법 :재경원 교육부 통상산업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정무2장관실등이 참여, 위와같은 방향을 담은 종합적인 실천계획을 마련.
금년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천할 단기계획과 그 이후 추진할 중.장기계획
으로 나누어 마련.

<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전문가 육성방안 >

<> 외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국교사회과목에 우리문화
와 외국문화를 비교해 가르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고교 교과
과정에 세계사와 세계지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 초.중교 재학중 한 학년,
한 학기등으로 학생교환을 통해 외국에서 민박체류, 교육체험을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 보급.

<> 국제학술교류 종합추진체계 구축 :지역전문인력 양성, 세계 각 지역내
차세대 지한파 지도자 육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중.장기적 계획수립을 위해
국무총리 자문기구로 정부,학계,시민단체등의 인사 15명이내로 국제학술
교류협의회 설치.운영.

<>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원 협동석사과정 개설 :세계를 7~8개의
지역전공영역으로 나눠 전공영역별로 대학을 선정. 2년과정으로 전공지역
현지교육및 일정수준의 해당언어 구사능력을 졸업 필수요건으로 규정.

<> 국제관계 전문가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 설립 :국제관계 이론과 실무를
교육할수 있는 가칭 "국제관계대학원" 설립.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