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보잉기 구입 .. 777기종 8대, 11억달러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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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중화항공공사및 장영항공공사가 미보잉사로부터 11억달러상당의
777기를 구입키로 했다고 보잉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두 항공사는 이날 보잉사와 4대의 777기를 5억6천만달러에 구입키로 하는
계약에 서명했으며 이의 인도가 끝난 뒤 추가로 4대의 777기를 5억6천만
달러에 발주하는 옵션계약에 서명했다고 보잉의 앨런 넬슨 판매담당이사는
전했다.
이와 관련, 보잉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 이번 계약조건은 올
연말까지는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중화항공공사와 보잉사 대표들이 서명했은데 이자리에는
유조현 대만교통부장과 최근 대만을 방문했던 페데리코 페나 미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한편, 대만과 미국의 교통부장관은 12,13일 이틀간 양국 교통분야 사회
간접자본투자등을 논의한뒤 시애틀에 있는 보잉사 본부등을 방문할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
777기를 구입키로 했다고 보잉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두 항공사는 이날 보잉사와 4대의 777기를 5억6천만달러에 구입키로 하는
계약에 서명했으며 이의 인도가 끝난 뒤 추가로 4대의 777기를 5억6천만
달러에 발주하는 옵션계약에 서명했다고 보잉의 앨런 넬슨 판매담당이사는
전했다.
이와 관련, 보잉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 이번 계약조건은 올
연말까지는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중화항공공사와 보잉사 대표들이 서명했은데 이자리에는
유조현 대만교통부장과 최근 대만을 방문했던 페데리코 페나 미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한편, 대만과 미국의 교통부장관은 12,13일 이틀간 양국 교통분야 사회
간접자본투자등을 논의한뒤 시애틀에 있는 보잉사 본부등을 방문할 예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