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이 축협중앙회의 통합회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 구축완료될 이 시스템은 축협중앙회 본부및 전국 10개 지사무소
와 각 공장별로 운영중인 회계시스템을 분산처리 환경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각종 명세표 현황의 조회및 출력과 세무관련 신고자료의 작성을 자동화
했으며 경영환경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재무분석 자료제공의 업무도
담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