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업체인 우솔컨설팅이 기존의 단순한 타당성조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발까지하는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기존의 컨설팅회사들이 리포팅이나 타당성조사에 의존하는것과 비교해보면
업무범위를 상당히 넓힌 것이다.

이회사는 타당성 조사와 기획단계의 수준을 넘어 나대지개발, 재건축
주상복합오피스,임대형 원룸주택 준농림지개발과 분양및 사후관리를 포함한
종합컨설팅 업체로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또 업계 최초로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업무협정약정을
체결까지했고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개발과관련된 사원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우솔컨설팅은 이밖에 도심지내에 위치한 1백평미만 자투리 땅의 효율적
방안에 대해서도 자문과 사업시행을 실시하고있다.

특히 우솔은 중국과 관련된 각종 투자상담 개발사업 공장설립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중인데 8월중 북경에서 재개발 재건축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계기로 중국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