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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자동차수입쿼터제 실시로 국내업계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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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2대 자동차 수출대상국인 브라질 정부가 자동차수입쿼터제를
    실시키로함에 따라 국내자동차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시장에는 올해 8만~10만대(1~5월 실적 3만
    5천9백76대)의 자동차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쿼터제 영향으로
    3만~4만대의 수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자동차는 브라질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69.1%(" 1만2천2백60대)
    나 돼 타격이 예상보다 클것으로 우려된다.

    기아자동차와 대우자동차도 이 나라에 대한 수출비중이 각각 전체수출의
    8.1%(" 1만73대,7천3백3대)로 하반기 수출목표 수정이 불가피하다.

    현대자동차는 전체수출에서 차지하는 브라질의 비중이 3.5%(" 6천3백40대)
    에 불과하지만 대리점 교체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브라질 공략에 나설 채비
    를 갖추던 터여서 역시 수출에 차질이 예상된다.

    도로니아 베르네크 브라질 통상장관은 14일 "하반기 자동차수입대수를
    상반기의 50%인 10만대로 줄이겠다"고 밝히고 업체별 쿼터량은 다음주중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국내업계 관계자들은 "GM 폴크스바겐 피아트등 현지조립업체들의
    적극적인 로비에 나서고 있어 업체별 쿼터가 한국업체에 불리하게 배정될 수
    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수출에서 대브라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3%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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