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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면톱] 미국 "활황"/일본 "침체" .. 증시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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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양대 경제국 미국과 일본의 증시가 유례없는 활황과 침체로 크게
    엇갈리고 있다.

    미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지수는 14일 1주일여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 올들어 30차례이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반해 일도쿄증시의 닛케이(일경)평균주가는 15일 오전장 한때 90년대
    들어 최저기록인 지난 92년 8월18일의 1만4천3백9엔 직전까지 폭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그동안의 주가급등에 따른 대대적인 차익매물공세에도
    불구, 미금리인하기대로 전날보다 6.57포인트 오른 4,491.08에 폐장되면서
    4,500고지를 눈앞에 두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미기업들의 경영실적호전등에 힘입어 올들어 모두
    6백56.64포인트(17.1%)가 상승, 선진국증시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도쿄증시는 급격한 엔고로 인한 일기업들의 경영수지악화와 경기
    부진으로 올들어 계속 침체,닛케이주가가 연일 떨어지면서 올들어 모두 약
    4천9백엔(24%) 폭락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15일 오전장한때 전날보다 2백62.37엔 낮은 1만4천3백
    98.12엔까지 떨어져 증시가 괴멸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위기감이 고조되자 모리 요시로 자민당사무총장은 증시부양을 위해
    증권거래세를 낮출것을 정부에 건의, 주가를 상승세로 돌려놓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 89년말에 기록된 사상최고치 3만8천9백15.87엔의 38%
    수준에 지나지 않는 1만4천8백67.26엔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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