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재계 두루 거친 "마당발"..임도종 상근부회장 발탁 배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내정된 임도종두원그룹부회장은 통산부
관료 출신으로 관.재계를 두루거친 활동가로 정평나 있다.
행정관료 출신이지만 "마당발"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정.관.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을뿐더러 소탈한 성품을 바탕으로 대인관계가 원활
해 많은 사람과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임부회장을 이견없이 추대한 것도 그의 이러한 경력과 남다른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협중앙회 회원사들은 현 박상희회장의 경륜과 임부회장의 실무경력및
추진력이 조화를 이룰 경우 중앙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이달말로 임기완료되는 이병균현상근부회장의
후임자를 물색해오던중 감독기관인 통산부의 천거로 임부회장을 0순위로
올리고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당초 통산부측은 부회장감으로 통산부 차관 출신중에서 적임자를 물색
했으나 경력 인품 활동력 대외관계등을 고려, 임부회장을 낙점했다는 후문
이다.
특히 임부회장이 상반기중 두원그룹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상황이어서
기협중앙회의 사람찾기와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점도 있다.
동성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엔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모의국회에서 의장직을 역임하기도한 4.19세대이다.
전상공부과장과 자동차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등산과 골프를 즐기며 주량은 두주불사형.
조영실(56)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관료 출신으로 관.재계를 두루거친 활동가로 정평나 있다.
행정관료 출신이지만 "마당발"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정.관.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을뿐더러 소탈한 성품을 바탕으로 대인관계가 원활
해 많은 사람과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임부회장을 이견없이 추대한 것도 그의 이러한 경력과 남다른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협중앙회 회원사들은 현 박상희회장의 경륜과 임부회장의 실무경력및
추진력이 조화를 이룰 경우 중앙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이달말로 임기완료되는 이병균현상근부회장의
후임자를 물색해오던중 감독기관인 통산부의 천거로 임부회장을 0순위로
올리고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당초 통산부측은 부회장감으로 통산부 차관 출신중에서 적임자를 물색
했으나 경력 인품 활동력 대외관계등을 고려, 임부회장을 낙점했다는 후문
이다.
특히 임부회장이 상반기중 두원그룹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상황이어서
기협중앙회의 사람찾기와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진 점도 있다.
동성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엔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모의국회에서 의장직을 역임하기도한 4.19세대이다.
전상공부과장과 자동차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등산과 골프를 즐기며 주량은 두주불사형.
조영실(56)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