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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기아, '스파이 공방'..기아측 '삼성직원 3명 공장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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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삼성중공업 상용차사업본부 마케팅팀 직원 3명이 지난13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침투해 신형 봉고J2 생산조립라인의 정보를 빼내려
    했다"고 16일 주장했다.

    기아는 "이들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이날 오전 한차례 카메라를 들고 공장
    정문으로 진입하려다 회사 경비원의 제재를 받고 되돌아간뒤 오후에 다시
    출하장을 찾아와 고객인도 차량인 봉고J2의 적재함을 무단으로 내리고
    사진촬영을 하는 것을 잡았다"며 형사고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들중 이모대리는 소하리공장 연구소에 근무한 적이 있어
    출하장을 통해 공장에 쉽게 들어갈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공장내부까지
    들어가 기업비밀을 빼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삼성중공업은 "봉고J2가 이미 지난달부터 판매되고있는 차종이고
    출하장 밖에서 고객인도차량을 촬영했을 뿐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마케팅담당 직원들은 그동안 신제품에 대한 사진을 수집하던
    중이었으나 카탈로그만으로 만은 상세한 사진을 모을수 없어 이날 광명공구
    센터에 들러 봉고J2의 부품을 촬영한뒤 기아 출하장밖에서 이미 출고된 차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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