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개발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지하5층 지상 15층의 주상복합건물
''현대-안성타워''를 분양하고 있다.

오는 97년6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이 빌딩의 지하 2~5층에는 주차장, 지하1~지상7층에는 업무및
판매시설, 지상8~15층에는 아파트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모두 53가구가 분양되는 아파트를 평형별로 보면 13평형 2가구, 14평형
1가구, 18평형 2가구, 20평형 1가구, 22평형 2가구, 23평형 10가구,
28평형 5가구, 32평형 1가구, 35평형 6가구, 38평형 16가구, 53평형
3가구, 57평형 3가구, 62평형 1가구등이다.

평당분양가는 38평형이하가 570만원, 38평형초과가 620만원선이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아 오는 97년5월 완공할 계획이다.

☎ 517-4181~5

<김동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