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외무역수지 적자 사상최고 .. 4월 113억7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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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4월 대외무역수지 적자는 자동차 수입증가 등으로 인해 월별
기록으로는 사상최고인 1백13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21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4월 미국의 전체수출은 6백39억8천만달러
로 1.3%감소하고 수입은 1.0% 증가한 7백5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3월 97억9천만달러적자에서
4월에는 1백13억7천만달러적자로 16.2%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는 지난4월 일본산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수입이
2억1천만달러를 기록하는등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 수입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클린턴 미행정부는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에 따라 일본자동차및 자동차
부품시장 개방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대일무역제재를 부과할
결의를 더욱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
기록으로는 사상최고인 1백13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21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4월 미국의 전체수출은 6백39억8천만달러
로 1.3%감소하고 수입은 1.0% 증가한 7백5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3월 97억9천만달러적자에서
4월에는 1백13억7천만달러적자로 16.2%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는 지난4월 일본산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수입이
2억1천만달러를 기록하는등 자동차및 자동차 부품 수입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클린턴 미행정부는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에 따라 일본자동차및 자동차
부품시장 개방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대일무역제재를 부과할
결의를 더욱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