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수지공업, 페트필름사업에 신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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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PE필름전문업체인 태광수지공업(대표 신진문)이 페트쉬트와 페트필
름사업에 신규참여한다.
이 회사는 최근 25억원을 투입,이탈리아의 오미파사로부터 페트쉬트와 페
트필름을 동시 생산할수있는 생산설비를 들여오기로하는등 대대적인 설비확
충에 나섰다.
현재 벨기에서만 생산되고있는 페트쉬트를 수입,보급에 나선 이 회사는
점차 늘고있는 페트쉬트의 수요충족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신식 설비를 발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오는96년초께 생산시설설치가 완료되면 월산 2백50톤의 능력을 갖추게된다.
이에 따라 8백억시장으로 추정되는 페트쉬트와 페트필름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유리,수영장천정,건물사이통로,공중전화부스,방음벽등에 쓰이는 페트
쉬트는 투광성 내충격성 방음성이 높아 기존의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유리
시장을 대체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곡면가공이 손쉬우며 깨지지않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의 절반가격정도로 저렴한 페트쉬트는 특히 신설되는 고속
전철의 방음벽으로 안성마춤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한편 페트필름은 염소 중금속 가소제등을 함유하고있지않으므로 기존PVC
용기에서 탈피,무공해 무독성식품용기로 인기를 끌고있어 수요가 급격히 증
가되는 추세에 있다.
신진문회장은 "페트필름이나 쉬트는 자외선을 통과하지않아 곤충들이 활
동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무곤충온실 또는 축사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하고 "설비가 가동되면 수출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
름사업에 신규참여한다.
이 회사는 최근 25억원을 투입,이탈리아의 오미파사로부터 페트쉬트와 페
트필름을 동시 생산할수있는 생산설비를 들여오기로하는등 대대적인 설비확
충에 나섰다.
현재 벨기에서만 생산되고있는 페트쉬트를 수입,보급에 나선 이 회사는
점차 늘고있는 페트쉬트의 수요충족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신식 설비를 발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오는96년초께 생산시설설치가 완료되면 월산 2백50톤의 능력을 갖추게된다.
이에 따라 8백억시장으로 추정되는 페트쉬트와 페트필름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유리,수영장천정,건물사이통로,공중전화부스,방음벽등에 쓰이는 페트
쉬트는 투광성 내충격성 방음성이 높아 기존의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유리
시장을 대체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곡면가공이 손쉬우며 깨지지않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의 절반가격정도로 저렴한 페트쉬트는 특히 신설되는 고속
전철의 방음벽으로 안성마춤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한편 페트필름은 염소 중금속 가소제등을 함유하고있지않으므로 기존PVC
용기에서 탈피,무공해 무독성식품용기로 인기를 끌고있어 수요가 급격히 증
가되는 추세에 있다.
신진문회장은 "페트필름이나 쉬트는 자외선을 통과하지않아 곤충들이 활
동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무곤충온실 또는 축사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하고 "설비가 가동되면 수출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