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196일대 5백여평에 지하3층 지상11층 규모의 임대아파
트 1백13가구가 건립돼 올 하반기중 임대분양된다.

서울시는 23일 지난해 사업승인이 난 논현동 거평임대아파트의 건축연면적
변경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초 완공될 거평임대아파트는 상가등 근린생활시설이 없어지는
대신 아파트 가구수가 1백13가구로 8가구 늘고 건축연면적이 9천8백11평방m
에서 8천9백4평방m로 즐어들게 됐다.

평형별로는 <>13평형 40가구 <>14평형 7가구 <>16평형 1가구 <>17평형 53가
구 <>18평형 9가구 <>25평형 2가구 <>26평형 1가구이다.

시공사인 거평건설은 올 하반기중 청약저축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을 대
상으로 임대분양할 예정이며 미달될 경우 1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2차임대
분양할 계획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