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김희영기자] 군포시 산본신도시내 4의1블럭에 오는 97년말 입주예정
인 6백20가구의 근로복지아파트가 오는 29일부터 분양된다.

22일 주택공사 경기지사에 따르면 오는 29일~7월1일까지 순위별 신청을 접
수한후 7월11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8평의 근로복지아파트는 최고 25층으로 분양가격은 층수에 따라
5천8백89만~6천1백55만원이며 가구당 1천6백만원의 융자혜택이 주어진다.

분양신청자격은 5인이상의 상시종업원을 고용중인 군포시 및 수도권 소재기
업 소속의 근로자로 동일직장 5년이상근속자가 1순위, 3년이상 5년미만이 2
순위, 3년미만이 3순위이다.

입주자는 마감재의 색상과 종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다.

(0331)(45)1603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