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포드사, 엥겔하드사 자동차냉각기 시험장착키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포드자동차는 엥겔하드사가 개발한 "대기정화 래디에이터(냉각기)"를
    자사의 자동차에 부착, 9개월간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지난 4월 개발을 끝낸 엥겔하드는 이 래디에이터를 부착하면, 자동차가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오히려 대기를 정화시키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드의 한 간부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빠르면 98년부터 일부
    도시에서 이 래디에이터를 장착한 자동차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엥겔하드의 오린 스미쓰 회장은 "프렘에어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래디에이터의 가격이 대당 1천달러를 훨씬 밑돌 것이라면서 기존 자동차의
    설계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엥겔하드 관계자는 래디에이터와 에어컨 컨덴서에 백금을 특수코팅함으로써
    스모그의 주요성분인 오존을 산소로 변환시키고 일산화탄소를 외부의 산소와
    혼합, 이산화탄소로 변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엥겔하드의 테리 폴스 개발담당이사는 대기정화 래디에이터를 자체시험한
    결과 평균적으로 통과하는 오존과 일산화탄소의 90% 가량을 정화시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

    ADVERTISEMENT

    1. 1

      대서양 동맹 파열음…EU '무역 바주카포'로 中 대신 美 조준

      유럽연합(EU)이 2023년 도입한 통상위협대응조치(ACI)를 미국을 향해 처음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에 맞선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기 ...

    2. 2

      그린란드 긴장 속 金·銀 또 '최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통제권을 둘러싸고 유럽 국가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자 금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역 전쟁 재점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

    3. 3

      흔들리는 이란 신정체제, 붕괴는 시기상조

      3주째 이어진 이란 시위가 소강 국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시위대에 저항을 독려하다 돌연 한발 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다. 하지만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란 사태는 어떻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