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거가 끝남에 따라 기관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약세국면
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8개월간에 걸쳐 조정국면이 이어진데다 반기실적 호전주들이
부각되고 외국인 한도확대시점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향후 장세는 호전될
것같다.

점차 주도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량 실적호전주들은 저점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좋을듯하다.

반면 그동안 반등세를 보인 개별종목들과 은행 증권주들은 차기 주도주
매입을 위해 현금화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홍수 < 대신증권 강남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