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한된 수급여건으로 투자심리 냉각상태가 지속되면서 약세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자체 선거가 끝남에 따라 막연한 불안심리는 다소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또 외국인한도확대,부동산 실명제등이 다가옴에 따라 점진적인 장세변화
가능성을 예상해 볼수 있을 듯하다.

장세추이를 주시하면서 매매는 일부 실적호전종목등으로 제한하되 그간 상
승폭이 적었던 한도확대관련 낙폭과대 저PER주및 중가권 우량주등에 점차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유효할 듯하다.

김정식 < 유화증권 을지로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