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25일선(883대)을 상향돌파함에 따라 어제의 상승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대한 불안심리 해소,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7월 장세에 거는
기대감등이 작용,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블루칩과 개별재료 보유종목간의
순환상승이 점쳐진다.

단기상승에 따른 매물출회,지수 900선에서의 저항도 예상되나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기대되고 예상치를 웃도는 12월 결산법인들의 반기실적,호전될
7월의 수급여건등을 고려할때 상승세에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륭 < 대우증권 성동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