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 프랑스가 여행사중 처음으로 7월초부터 기업이미지 위주의
TV광고를시작한다.

광고기획을 맡은 MBC애드컴은 씨에 프랑스가 유럽쪽 패키지 여행의
70%를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살려 "유럽여행은 역시 씨에 프랑스"라는
컨셉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또 유럽여행의 묘미를 전달키위해 프랑스 파리와 몽블랑 밑의 샤모니마을,
이탈리아 베니스와 밀라노 로마등 유럽5개 도시에서 10일간 촬영했다.

광고에는 유럽의 호텔 벨보이와 레스토랑 웨이터,씨에 프랑스의
여행안내인이 등장해 "품격이 느껴지는 편안한 서비스"와 "연령별로
전개된 다양한 여행코스"라는 두가지 장점을 소개한다.

촬영팀은 씨에 프랑스의 7박8일 패키지 여행팀과 함께 지내며 여행객들의
생생한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