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통문제, 컴퓨터시스템 활용 개선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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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문제를 컴퓨터시스템을 활용해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데이타시스템(SDS) 쌍용컴퓨터 삼성전자
현대전자등이 교통관련 정보시스템개발에 잇따라 나서 교통관제시스템과
차량주행안내시스템등을 선보이고 있다.
SDS는 그동안 축적된 지리정보시스템(GIS)를 기반으로 경로안내
영상전송 음성응답기능을 갖춘 교통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교통상황은 물론 최적경로 안내와 기타 교통관련
정보등을 제공해 교통방송 운수회사 경찰 항만 백화점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쌍용컴퓨터는 차량운행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교통통제센터에서 운행중인
차량에 목표지도의 지도와 함께 교통및 도로정보를 무선데이타통신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 현대전자등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측정시스템(GPS)사업
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
진행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데이타시스템(SDS) 쌍용컴퓨터 삼성전자
현대전자등이 교통관련 정보시스템개발에 잇따라 나서 교통관제시스템과
차량주행안내시스템등을 선보이고 있다.
SDS는 그동안 축적된 지리정보시스템(GIS)를 기반으로 경로안내
영상전송 음성응답기능을 갖춘 교통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교통상황은 물론 최적경로 안내와 기타 교통관련
정보등을 제공해 교통방송 운수회사 경찰 항만 백화점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쌍용컴퓨터는 차량운행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교통통제센터에서 운행중인
차량에 목표지도의 지도와 함께 교통및 도로정보를 무선데이타통신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 현대전자등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측정시스템(GPS)사업
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