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스포츠는 발 앞축에 대용량의 에어솔을 내장한 새로운 에어맥스시리
즈를 선보였다.

런닝화와 농구화 트레이닝화등 4가지로 시판된 에어맥스 시리즈는 기존
제품에 비해 에어 쿠션효과를 3~5배 증강시킨게 특징이다.

제품별로 런닝화 에어맥스는 가벼운 인조가죽과 통기성이 좋은 메쉬를 갑
피로 사용하고 몰드 처리된 외형에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반사체를 삽입하여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혔다.

폴리우레탄 중창에 눈으로 볼수있는 이중압력의 에어솔을 앞축과 뒷축에
모두 장착해 쿠션효과를 극대화했다.

미 프로농구 신인스타 크리스 웨버가 올 시즌 신게될 농구화 에어맥스CW는
천연가죽 소재에 새로운 형태로 끈을 매는 레이스록 시스템을 도입해 착화가
용이하게 개발됐다.

겉창은 생고무를 소재로하여 청어가시 형태의 패턴을 주어 내구성과 견지
력을 증대시켰다.

소비자 가격은 9만6천~9만9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