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육단이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8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대회4강전에서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구단에게 흑을 쥐고 262수만에
6집반차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조치훈구단도 역시 4강전에서 중국의 마효춘구단에게 반집차로
석패하고 말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