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먹는샘물인 에비앙이 4일부터 시판되는 것을 시작으로
외국산먹는샘물이 이달부터 잇따라 수입판매된다.

상아제약은 3일 에비앙먹는샘물에 대한 환경부의 수질검사와 낙동강
환경관리청의 관용검사및 정밀검사에 합격,4일부터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아제약은 에비앙먹는샘물을 국내호텔과 백화점 대형수퍼등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에비앙 제품종류는 PET병제품이 1.5 (2천3백원)1
(1천8백원)5백 (1천2백원)3백30 (9백원)등 4가지이며 유리병제품은
5백 (1천4백원)2백50 (9백원)등 2종류이다.

이밖에 동신수산(신덕샘물)농심(볼빅)매일유업(SPA)SSK(바이킹)마운틴벨리
코리아(마운틴벨리스프링워터)하와이워터(하와이샘물)등이 이달중
국내시판을 목표로 수질검사등 통관절차를 밟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