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그룹 계열 거평식품은 기능성음료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졸음방지음료인 "웨이키"와 피부체질개선음료인 "아마폴라"를
개발,이달부터 판매한다.

거평식품은 그동안 먹는샘물 "오대산수"와 식이성음료,식혜 우롱차등 전
통음료를 생산해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1백 졸음방지음료가 1병에 2천원일 정도로 기능성음료
는 고부가가치제품"이라며 앞으로 기능성음료를 중심으로 음료시장진출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