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를 둘러싼 외부여건이 호전추세를 지속하고 있는만큼 오늘은
종합주가지수가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개별종목의 경우 그동안의 단기급등에 따른 우려및 재료혼재로 에너지가
분산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이들 종목은 선별화과정을 거칠듯하며 대형우량주는 조정에 따른
반등이 예상되나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급등주의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한편 금융산업개편 M&A등의 재료를 보유한
단자주와 단기 조정을 거친 보험주의 저점 매수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김동윤 < 삼성증권 반포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