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확대후 이틀간 핵심블루칩 신용융자잔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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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이후 이틀간 핵심블루칩의 신용융자잔고가 급감한 것으
로 나타났다.
6일 대신증권은 지난 2일(결제일 기준으로는 5일)현재 한전 삼성전자등 외
국인들이 선호하는 15개 블루칩 종목의 신용융자잔고가 3백76만7천7백40주로
투자한도 확대 전날인 지난달 30일보다 2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반면 같은기간중 전체 신용잔고는 1.9% 줄어드는데 그쳐 일반투자자들이 외
국인들의 활발한 매수세를 이용,신용으로 사들인 블루칩을 대량 매도한 것으
로 분석됐다.
신용잔고감소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라디에타로 54.7%나 줄어들었으며
금강(44.4%감소) 대한항공(43.8%) 한전(40.3%)등도 신용융자잔고가 큰폭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로 나타났다.
6일 대신증권은 지난 2일(결제일 기준으로는 5일)현재 한전 삼성전자등 외
국인들이 선호하는 15개 블루칩 종목의 신용융자잔고가 3백76만7천7백40주로
투자한도 확대 전날인 지난달 30일보다 2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반면 같은기간중 전체 신용잔고는 1.9% 줄어드는데 그쳐 일반투자자들이 외
국인들의 활발한 매수세를 이용,신용으로 사들인 블루칩을 대량 매도한 것으
로 분석됐다.
신용잔고감소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라디에타로 54.7%나 줄어들었으며
금강(44.4%감소) 대한항공(43.8%) 한전(40.3%)등도 신용융자잔고가 큰폭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