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전문생산회사인 한국쉘석유는 3가지 등급의 새 가솔린엔진오일을
개발,"쉘 힐릭스 패밀리"라는 브랜드를 붙여 시판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
했다.

한국쉘석유은 최고급엔진오일로 "쉘 힐릭스 울트라"를,중저가품으로 각각
"쉘 힐릭스 슈퍼"와 "쉘 힐릭스"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고객이 가격대별로
선택할수 있는 범위가 넓어 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관계자는 신제품은 염소함유량을 최대한 줄여 환경친화적인데다
엔진의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