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240) OB를 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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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를 내고 난뒤 동반경기자가 제1구를 치기도 전에 당장 또하나의 볼을
치려는 골퍼들을 종종 본다.
마음이 조급해진 탓도 있겠고,진행을 독촉하는 골프장측의 눈치때문에
빨리 해치우려는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아주 경솔한
경기운영이 된다.
OB를 내고 난뒤의 조급함은 하나의 잘못을 더 큰 화근으로 확대시킬 염려
가 있다.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두번째 볼 역시 OB가 날 확률이 큰 것이다.
OB에 따른 잠정구나 그밖의 제2구를 칠 경우 동반경기자들이 모두 샷을
마친뒤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골프규칙상의 순서이다.
당사자는 이렇게 함으로써 한숨돌려 안정을 취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결과적으로 두번째 드라이브를 좀더 신중하게 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치려는 골퍼들을 종종 본다.
마음이 조급해진 탓도 있겠고,진행을 독촉하는 골프장측의 눈치때문에
빨리 해치우려는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아주 경솔한
경기운영이 된다.
OB를 내고 난뒤의 조급함은 하나의 잘못을 더 큰 화근으로 확대시킬 염려
가 있다.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두번째 볼 역시 OB가 날 확률이 큰 것이다.
OB에 따른 잠정구나 그밖의 제2구를 칠 경우 동반경기자들이 모두 샷을
마친뒤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골프규칙상의 순서이다.
당사자는 이렇게 함으로써 한숨돌려 안정을 취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결과적으로 두번째 드라이브를 좀더 신중하게 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