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산혁명] (8) 삼성전자..지휘봉 : 최진호 <생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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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원가를 절감할수 있는 대량생산방식을 포기하고 혼류생산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니즈는 예측불허다.
지금은 무엇이 어느정도 팔릴지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시대인 것이다.
공장에서 마음대로 수요를 예측해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은 너무 위험
하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생산에 착수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계획생산의 시대가 가고 유연생산의 시대가 온 셈이다.
혼류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다"
-혼류방식이 과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나.
"생산성이란 낭비를 줄이자는 것이다.
팔리지 않는 물건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 자체가 낭비다.
과잉재고를 관리하는데는 사람 토지 건물 자금등의 추가부담이 발생하고
과잉생산 역시 마찬가지다.
투입인원 자재 설비등이 낭비되는 것이다.
공정상의 낭비를 줄이는 방향이 곧 생산성 향상이다"
-혼류방식은 결국 생산성향상을 위해서라는 얘긴데.
"그렇다.
물론 혼류가 가능한 것은 전적으로 CIM(컴퓨터통합생산)지원체제 때문이다.
또 작업자의 숙련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종의 다능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혼류방식의 지향점은 생산성 향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채택한 이유는.
"시대가 변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니즈는 예측불허다.
지금은 무엇이 어느정도 팔릴지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시대인 것이다.
공장에서 마음대로 수요를 예측해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은 너무 위험
하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하고 생산에 착수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계획생산의 시대가 가고 유연생산의 시대가 온 셈이다.
혼류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다"
-혼류방식이 과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나.
"생산성이란 낭비를 줄이자는 것이다.
팔리지 않는 물건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 자체가 낭비다.
과잉재고를 관리하는데는 사람 토지 건물 자금등의 추가부담이 발생하고
과잉생산 역시 마찬가지다.
투입인원 자재 설비등이 낭비되는 것이다.
공정상의 낭비를 줄이는 방향이 곧 생산성 향상이다"
-혼류방식은 결국 생산성향상을 위해서라는 얘긴데.
"그렇다.
물론 혼류가 가능한 것은 전적으로 CIM(컴퓨터통합생산)지원체제 때문이다.
또 작업자의 숙련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종의 다능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혼류방식의 지향점은 생산성 향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