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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백화점, 부지 임대료 인상 놓고 지주들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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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이계주기자 ] 대전백화점(회장 신재호)이 백화점부지 임대료
    인상을 둘러싸고 지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대전백화점측은 오는 97년7월로 다가온 부지임대계약 갱신을 앞두고
    지주들과 임대료 인상협의를 벌이고있으나 지주들이 "이번 만큼은
    절대양보할수 없다"며 현재보다 2,3배의 임대료인상을 요구,협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백화점부지 6백98평의 40%를 지주 29명이 각각 2,3평에서 10여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데 대백은 지주들에게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백만원이상까지 총2천3백여만원을 매월 임대료로 지급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주들은 "백화점측이 매년 인상해야할 임대료를 한번도
    인상해주지않은데다 지주자격까지 묵살해왔다"며 "이번에 대폭적인
    임대료인상이 이뤄지지않을 경우 명도이전소송을 통해 지상권사용을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백화점은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주들이 소유하고있는
    매장부분(1~5층)에 대해서는 영업활동을 할수 없어 실질적으로는
    문을 닫아야하는 형편이다.

    대백측은 지주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자
    70억원을 들여 올하반기에 추진키로 한 리뉴얼작업도 연기해놓고
    있는 상태다.

    대백관계자는 "지주들이 끝까지 합의를 거부할 경우 결국 지주들도
    피해를 보게된다"며 "재투자를 통해 백화점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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