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모주 청약을 받았던 신우등 5개사의 주권이 8일 상장돼 공모
가격의 약 2배선에서 기준가격이 형성됐다

이날 동시호가를 받은 결과 9천5백원에 공모됐던 신우는 1만5천원,1만
2천5백원에 공모됐던 에넥스는 2만원에 첫 시세가 형성됐다.

또 공모가격이 8천원 1만8천원이었던 화승전자와 한국카본은 각각 1만
5천원 2만9천원,1만2천원에 공모됐던 케이아이씨는 2만2천원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5개종목중 신우를 제외한 4개종목은 장중에 매수세가 들어와 상한
가로 마감됐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